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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 결말 후기 줄거리 시즌2 예상?

by 완두룽 2021. 11. 26.











오징어게임에 이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넷플릭스 지옥 줄거리입니다
넷플릭스 지옥 개봉일은 2021년 11월 19일 공개되었고 공개된 이후 계속 1위를 랭킹하고 있습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넷플릭스 지옥은 영화 부산행의 감독인 연상호, 각본은 연상호, 최규석 입니다
지옥의 원작은 웹툰이고 총 6회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넷플릭스 지옥의 줄거리와 스포 결말 모두 포함되어있으니

미리 스포를 원하지 않으신분들은 중간정도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제와 별다를것없이 평범한 카페에서 한 대학생이 동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 속 주인공은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 (유아인) 입니다
정진수는 현실에서 믿을 수 없는 이상한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연설중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천사가 누군가의 앞에 나타나 지옥에 갈 날짜와 시간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것을 고지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되면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불태워 죽인다고 합니다 (이것을 시연이라고 부릅니다)








말도 안되는 거짓말같은 이야기를 떠드는 동영상을 시청하는데,
같은 카페 안 시계만 계속 보며 어딘가 모르게 초조해하고 불안에 떠는 남자의 모습이 포착됩니다







갑자기 엄청난 굉음이 들리고 동영상 속 거짓말 같은 일이 눈 앞에서 벌어지고
카페 안 초조해하던 남자는 지옥의 사자들에 의해 불에 타죽게되면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불에 탄 시신들은 국과수에 의뢰해도 세상에 없는 알 수 없는 물질이라며 흔적조차 남지 않아 수사에 애가타고
경찰들은 이 의문의 사건이 새진리회라는 종교와 연관이 있음을 알게되고 사건현장으로 출동합니다
사건현장에선 새진리회의 집회가 진행중이였고 새진리회 의장인 정진수가 또 말도 안되는 연설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정진수는 지옥의 사자들이 죄를 지은 사람들을 골라 시연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진수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살하기 위해 떠난 티벳에서 지옥의 사자들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그 떄 이후로 자신의 삶의 의미가 생기고 신의 존재를 찾아 헤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홀로 두아이를 키우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박정자 (김신록) 씨에게 지옥의 사자가 나타나 고지를 남기고
화살촉이라는 새진리회의 광신도들이 고지를 받고 시연을 받은 사람들의 신상을 털기 시작합니다
새진리회를 비난하며 화살촉들이 직접 폭행과 구타를 일삼기도 하며 사건은 점점 커져갑니다








한편, 고지를 받게 된 박정자는 변호사인 민혜진 (김현주) 를 찾아갑니다
민혜진을 찾아 오기 전 정진수에게 시연받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중계료 30억의 조건을 받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돈을 줄 방법이 있는지 상담하러 온 것인데요
민혜진은 박정자씨의 신상문제로 중계방송이 되는것을 걱정하지만 동료분이 사건을 받아들이고,
변호사 민혜진과 함께 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계약 내용대로 공개 시연을 받게 된 박정자씨의 중계는 방송사들까지 취재하며 관심이 쏠리게됩니다
뒤에 앉은 가면을 쓴 사람들은 새진리회의 VIP로 고액의 돈을 주고 직접 관람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 30억이라는 큰 계약금은 저들이 지불한 돈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지한대로 시간에 맞춰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박정자씨를 시연하고 순식간에 지옥으로 가게되고
괴물들의 모습도 전국에 생중계 되어버렸습니다
시연이 끝나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다같이 절을 하는 자세로 엎드리는데
이것도 그들만의 제스쳐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광신도 화살촉들은 박정자씨를 도왔던 민혜진과 동료의 신상을 털고 혜진은 급히 한국을 떠나려 합니다
그러던 중 한 목사가 보냈던 소포를 발견하게 되데 그 속엔 정진수가 20년 전 겪었던 예언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정진수는 20년 전 이미 고지를 받았고 죄가 없는 사람도 지옥에 간다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새진리회 의장 자리도 목사에게 넘겨주고 20년 전 고지받았던 시연을 받게됩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고 김정철 목사가 새진리회 의장이 되고 전국민의 절반 이상이 새진리회를 믿을만큼 규모가 커집니다
엄청난 시청률을 보장하는 새진리회의 콘텐츠를 영입하려 방송국은 애를 쓰는데
여기서 새로운 인물 배영재 PD (박정민) 이 출연합니다
배영재는 새진리회를 믿는 사람들을 답답해하며 새진리회를 전혀 믿지 않는 인물입니다








그의 아내인 소현은 남편에게 신생아실에 있는 아기의 동영상을 몰래 찍어주려다 태어난지 일주일도 안된 아기가
지옥사자에 고지를 받게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한편 고지받은 사람들을 찾아다니던 새진리회 사제가 여러군데에서 소도라는 이름이 쓰여진 의문의 명함들을 발견하게되면서 소도라는 집단을 찾기 시작합니다











규모가 확장된 새진리회는 고지를 받은 사람들을 찾아 데려와 신도들과 가족들 앞에서 죄명을 만들어 시연을 공개적으로 방송하고 고지를 받은 사람을 도구에 불과한 취급을 합니다








배영재는 자신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찾아다니나 소도라는 그룹의 리더를 만나게 됩니다
새진리회 역시 소도라는 그룹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 리더는 새진리회에 반감을 가졌던 민혜진 변호사 였습니다
소도 그룹은 새진리회의 고지와 시연이 거짓말라는 증거를 설명하기 위해 배영재의 아이가 시연받는 모습을 공개하자고 제안하지만 아내 소현은 반대로 아이를 데리고 새진리회를 찾아갑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새진리회는 자신들이 주장한 논리가 물거품이 될까봐 소현의 아기를 강제로 데려가고 소현을 감금하려 합니다








민헤진을 돕던 동욱은 사실 괴상한 분장을 하고 방송을 하던 화살촉의 광신도였고 세상 착하고 성실하게 살던 본인도
3년전에 고지를 받았는데 받은날이 아기가 고지를 받은 5분 후라고 새진리회에게 설명하게 됩니다
새진리회는 동욱을 이용해 신도 실수를 한다며 메시아같은 존재라 설명하고 동욱은 의장의 말을 덜컥 믿습니다









소현은 결국 직접 증명하기 위해 아기를 데리고 사람들 앞에 나서 곧 시연을 받게된다고 호소하고
영재와 소현은 아기를 지키기 위해 서로 꼭 껴안은채 시연을 받게 됩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영재와 소현은 타죽게 되었고 가운데에 있던 아기는 살아 남게 되었습니다
신의 행동이 엇나가자 혼란스러운 동욱은 5분 뒤 시연을 받아 지옥으로 가게됩니다









새진리회 사제들은 경찰에 붙잡혀 가게 되고 시연받았던 박정자씨의 유골이 부활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아마 넷플릭스 지옥 시즌2를 예상하는 장면이 아닌가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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