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2021년 9월 공모주 일정 현대중공업 공모주 상장 청약 주관사 정보 공유

by 완두룽 2021. 9. 2.

 

 

 

 

 

 

현대중공업은 현대중공업그룹 소속의 한국조선해양 자회사로 조선업체입니다. 1973년 현대건설 조선사업부가 분사해 현대조선중공업이 설립된 후, 1978년 사명을 현대중고업으로 변경, 2019년 6월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법인으로 재설립되었습니다. 주력사업은 선박 건조, 선박 누적건조량 부문에서 세계 1위 업체입니다. (2018년 기준)

 

현대중공업은 2019년 6월 물적분할(법인분할)을 통해 신설법인으로 설립되고 존속법인은 한국조선해양으로 사명을 바꾸어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사업부문 중간지주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어 조선, 특수선,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조선, 특수선, 해양 플랜트, 선박용 엔진 기계부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매출 비중이 조선 부문에서 73% 이상을 차지합니다.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는 선박 수주 및 건조량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지켜온 현대중공업의 핵심 사업부 입니다. LNG운반선 세계 시장에서 2017년, 2018년 2년 연속 글로벌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973년 설립 후 창사 10년 만에 선박 건조량 세계 1위를 기록하고 2018년 12월 말까지 52개국 324개 선주사에 2,191척의 선박을 인도한 기업입니다. 현대중공업은 2018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직원 수 1만 5,000명, 매출액 13조 1,199억원, 총잣ㄴ 24조 7,299억원을 기록했고 총 163척 (약 140억 달러)의 선박을 수주하였으며 수주 잔량은 총 313척 (약 260억 달러)으로 2년 이상의 조업 물량입니다. 생선설비 사업장은 울산과 목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 말까지 52개국 324개 선주사에 2,191척의 선박을 인도하였습니다. 2019년 5월 말 기준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는 한국해양조선으로 보유지분은 100% 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상장을 위해 1800만주를 신주로 공모합니다. 일반 공모 가운데 기관투자자에게는 990만주에서 최대 1350만주가 배정되고 일반 투자자에게는 450만주에서 540만주가 배정됩니다. 우리사주조합에는 360만주가 배정됩니다.

현대중공업 공모가 희망밴드는 5만2000원-6만원선이며 이번주 국내 기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공모 규모는 1조 8,000억원, 상장 후 시가 총액은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향후 기업가치는 8조원까지 기대된다는 전망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로 9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상장을 마치면 모회사인 한국 조선해양에 이어 국내 조선주 시가총액 2위로 오를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는 9월2일-3일 국내기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9월 7일-8일 청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현대중공업 상장 예정일은 9월 중순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이며 공동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KB증권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