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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상공인 5차 지원금 역대 최고액, 8월 17일부터 지급

by 완두룽 2021. 7. 19.

 

 

 

 

 

 

 

여당과 정부가 역대 최대 수준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내달 지급하기로 19일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8월 17일부터 희망회복자금 지급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체 지원 대상 113만 명 가운데 약 90만 명에게 1차로 지급하고

나머지에게도 다음 달 말까지 지급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희망회복자금은 지난해 8월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한 차례라도 집합 금지·영업 제한 조치를 받거나

여행업 등 경영위기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입니다.

 

 

 

 

 

 

정부 추경안에는 방역 수준, 방역 조치 기간, 업종 등에 따라

1인당 100만~9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있고 전체 예산은 3조2천500억원입니다.

희망회복자금 지원 단가를 역대 재난지원금 중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전국적인 방역 강화 조치로 소상공인들의 영업 피해가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버팀목자금 플러스의 경우 4개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면 최대 두 배의 재난지원금을 받았습니다.

2개 사업장을 운영하면 1개 사업장 운영 때의 150%, 3개 운영하면 180%

4개 이상은 200%를 받는 식입니다.

이번 희망회복자금도 이런 규정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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