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릉 금메달밥상편 식당 정보!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TV조선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됩니다.

이번글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8월 20일 금요일에 방송된
서울시 태릉편을 소개합니다.

빙속여제 전 국가대표 이상화씨와 함께
미나리부대찌개,갈비,닭갈비,생선구이를 맛보셨네요!

백반기행 태릉 금메달밥상편 미나리부대찌개

묵동부대찌개

서울 중랑구 공릉로 42
매일 10:00-21:00
(토요일 휴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릉 금메달 밥상편에 소개된
미나리 부대찌개 전문점 묵동부대찌개입니다.
이미 근처 사시는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있는데
백반기행에서 소개되면서 더 유명해질것같네요

부대찌개 전문점 답게 메뉴는 부대찌개 단일메뉴 입니다.
소세지,야채 추가 가능하고 라면사리,당면사리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본찬은 무김치가 전부입니다!
부대찌개에 재료가 듬뿍 들어가있으니 다른 반찬 필요없지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릉 금메달 밥상편
묵동부대찌개 2인분 16,000원 입니다.

일반 부대찌개와 차별화된점은 싱싱한 미나리가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햄을 주재료로 하는 부대찌개에 또다른 맛을 더해줄것같은데요
미나리향이 은근히 풍기고 달콤한 맛까지 난다고하니 더 궁금해지는
미나리와 부대찌개의 조합입니다.

 

 

이상화씨가 해외에서 시합고나서 한국와서 찾는 음식이
요 부대찌개라고 합니다.
햄을 좋아하는 입맛이라 부대찌개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고 하시네요

백반기행 태릉 금메달밥상편 양념갈비

태능배밭갈비

서울 중랑구 동일로 143길 30
매일 11:30-22:30
(명절 휴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릉 금메달밥상편에 소개된
갈비 맛집 태능배밭갈비 입니다.

태능은 태릉의 이전 표기법입니다.
태릉 묵동의 옛이름은 먹골 배인데, 명물이었던 배나무 아래에서
구워 먹었던 태릉 갈비맛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태능배밭갈비는 태릉지역 배 밭에서 약 2천평 규모의 갈비집을 운영하시다
도시 재개발로 인해 현재 위치로 이전하셨다고 하네요.

태능배밭갈비의 전통갈비 한상 1인분 17,000원 입니다.

 

 

갈비는 화력이 좋은 참나무 백탄을 이용해 구워주십니다.

태능배밭갈비는 센불에서 양면 바짝구워 준 뒤 잘라야
육즙이 빠지지 않고 맛있다고 하네요!

참나무 백탄으로 구워내 숯향이 풍기면서 맛있다고 합니다.
갈비가 단맛이 강해 이상화님은 단맛이 좋다 하시고
허영만님께서는 달아달아 밝은달아 라며 단맛이 강하다고 표현하셨네요.
갈비의 단맛이 호불호가 있는 편인가 봅니다.